일단 바배 인줄 알았던 마켓제품이었는데, 진짜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서. 기다리다 지쳐가고 새로운 바지를 살 무렵,!!! 쫜!!하고 도착한 뉴텅장슬랙스였어요..ㅠㅠ 넘나 감격.. 근데 이거 주문할때 사실 제가 키가 커서 (170)기장으로 정말 고민이 많았고 너무 짧으면 못입겠다 싶었는데 너무 이쁘게 잘 맞아요!!ㅠㅠ(다행.안도..) 프레쉬 하의류는 처음 주문인데, 이 슬랙스 딱 다리 넣는 순간.. 읭?? 뭐지 이소재? 부드럽게 내 살에 착 앵기는 이 바지는 뭐지!! 여태 내가 입던 슬랙스랑 왜이렇게 다른거지???? 싶었어요 ㅋㅋㅋ 겨울빼곤 다 입을 수 있을 것 같고, 허리에 중간 밴딩도 너무 섬세한 디테일^^ 이것이 슬랙스로이다~~~ 하고 깨닫는 바지네요^^!! 찐슬랙스 인정!!! 강추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