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4, 50키로 40세 직장인입니다.
지인한테 소개받고 프레쉬를 알게되서 여름부터 이것저것 눈팅하다가 네이비 쟈켓, 쪼리 힐, 부내 셔츠, 셀린쟈켓, 첼시 부츠, 슬립 원피스, 어텀 니트, 이너 블랙 티셔츠 등을 구입해보고 후기 올립니다.

쪼리힐은 너무 불편해서 몇번 신지도 못했구요. 여기저기 코디해서 신고 있길래 구입했는데 발아프고 불편해서 바로 보관행입니다.

네이비 쟈켓이랑 부내셔츠는 그나마 몇번 입었는데 셀린 자켓은 정말 기대했지만 어깨라인 부자연스럽고 우리회사 여직원들 패션에 민감함에도 누구도 예쁘다는 말을 하지 않던데요..리뷰는 도대체 뭔지..

첼시부츠는 리얼가죽이라해서 믿고 구입해 오늘 처음 신었는데요..3~4만원 주고 구입한 스웨이드 삭스 부츠보다 불편하고 갑갑해서 사무실에서 벗고 있었네요.

대미는 슬립원피스 어텀 니트 이너 U넥티를 9월 28일 구입하고 너무 안와서 10월 12일 문의하니 배송중 분실 되었다고 처리해 주셔서 오늘 받아봤는데요.
슬립원피스는 그나마 나은데 어텀 니트나 U넥 티셔츠는 그냥 인터넷 판매 상품이네요..퀄리티가 딱 정도..아니면 유니클로 니트 느낌인데 가격이 비싼 느낌이에요.

결론은 가격 대비 고급스럽다는 등 백화점 퀄리티지만 합리적인 가격인양 비교 하는데 그건 아니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그래서 저는 여기 제품 자체 제작이라고 교환,환불도 안되는데 리뷰 믿고 구입하시는 분들은 잘 따져 보시길 바랍니다.
말도 안되는 인터넷 상품과 비교하면 그것보단 낫지만 결코 저렴한 가격한 가격이 아님에도 충성(?) 맹세 같은 리뷰만 보고 구입 결정하시는 분들께 도움 드리고자 적어 봅니다.

그리고 리뷰 따위 잘 안쓰는데 배송 사고도 겪은 데다, 니트를 보면 제품 퀄리티 알수 있지 싶어서 받아 본 후 이번에 마켓하는 캐시미어 구입할까 했는데..ㅎㅎ
사고 싶은 마음이 1도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