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이드한 청바지 계속 사고 있는데, 사진들 볼 때마다 이 바지가 너무 예뻐보여서 고민 많이 했어요~ 청바지가 너무 많아서 또 사도 될까 때문에 들락날락 고민고민 끝에 결국 샀는데... 음 잘 모르겠어요ㅜㅜ 입는 순간... 왜 이렇게 통통해지지? 내 다리가 많이 짧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163cm인데 바지길이가 엄청 남아서 아무리 거울을 봐도 핏이 이상해서 얼른 힐 가지고 와서 신고 찍었어요ㅋㅋ 사진은 거울핏보다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예용ㅋㅋ 그냥 가위컷팅 해봐야겠어요!
163에 50~51 왔다갔다하는데 허리는 넉넉하고, 너무 와이드하지도 슬림하지도 않은 것 때문인지 뭔가 애매한 핏에 오히려 허리~허벅지까지가 통통해보이는 것 같아요... 이 바지랑 아직 안 친해져서 그런 걸까요? 커팅도 하고 좀 더 길들여서 저도 멋스럽게 입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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