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마지막에 구매했습니다. 1개 구입하고 바로 추가 구매하려고 하니 품절로 변경된 것 으로 보아 제가 마지막 상품을 구매한 것 같습니다.

물건을 받고 솔직히 좀 놀랬어요.  

연청,s/s 버전이라 흐물흐물 한 것이라면 상관없는데 바지 뒤쪽 밑단 양쪽 모두 땅에 끌린 듯 노란? 흙색이더라구요.

제가 오해 할 수도 있겠거니 해서 여러명에게 물어봐도  밑단 뒤쪽 끌란 자국 노란끼?? 소재의 흐물거림??? 을 봐서는 아무래도 촬영 또는 핏팅으로 몇번 입은 상품 같더라구요.

 이건.... 몇번 입었던 거다!!! 라는 것이 맞는 표현일 거에요.

호주머니 안 소재를 보고 확신이 들더라구요.

제가 아직 한번도 안입고 옷장에 넣어둔 다른 브랜드,프레쉬에서 구매한 청바지등 호주머니를 몇개 확인해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더라구요

사진 보시면 호주머니 보풀 일어나 있는것을 보시면  몇번 빨아 입은 듯 보풀이 일어나 있어요.

어차피 세일이고 41% 할인된 가격이었기 때문에 굳이 후기에 이런 내용을 적어서 뭐하나 싶기도 해서 택배온 그대로 모셔두었다가 이번에 옷정리 하면서 다시 꺼내봤고  그래도 알고 계셔야 되지 않나 싶어서 적습니다.

프레쉬라벨은..... 디자인,핏 좋아요. 그런데 원부자재,마감퀄리티가 항상 아쉬웠는데..... 음.... 항상 아쉬움이 남는 쇼핑이랄까......

세일이니 빨아서 입겠습니다.